오이디푸스

연극 무대

소포클래스 作

줄거리

배경

교훈

오이디푸스는 운명과 현실의 불가피한 충돌을 다루는 작품으로, 운명을 피하려는 노력과 그 결과를 보여준다. 이 작품은 인간의 자유의지와 운명, 죄악과 형벌, 진리와 은폐 등에 대한 철학적인 고찰을 제공하며, 자기 자신과의 싸움, 깨달음, 죄악에 대한 자비와 용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오이디푸스의 비극은 인간의 한계와 삶의 어려움을 다루고 있어, 우리는 자신의 행동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교훈을 제공한다.

그리스 시대 의상에서 착안한 무대. 뼈대를 짓고 그 위에 천을 덮어 고대 그리스 건축 양식을 표현한다.

  • 천의 유동성 이용 + 딱딱한 물체와 결합 = 공간 변주

  • 시스루 천 - 허상, 지나간 과거 표현

무대 디자인 방향

오이디푸스는 테베 시의 왕으로서, 그의 도시가 플라게 페스트로 시달릴 때 그 해결책을 찾아 헤매다가, 자신이 부모의 예언에 따라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한 사람임을 알게 된다. 이 사실을 깨닫고 자신을 쫓아온 운명을 피하기 위해 테베 시를 떠나 도시에서 추방당하며 어두운 길로 나서게 된다. 이후 오이디푸스는 스핑크스를 이기고 테베 시의 왕이 되었으나, 그의 과거의 죄악이 밝혀지면서 다시 추방당하게 된다. 결국 그는 자신의 죄악을 인정하고 눈을 뽑아 헌신함으로 자비를 구하며 끔찍한 운명을 마감한다.

테베 시
테베 시는 오이디푸스가 왕으로 살았던 고대 그리스의 도시이다. 이 도시는 오이디푸스의 비극적인 이야기의 주요 배경으로 사용되며, 그의 통치와 추방, 그리고 죄악의 위치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테베 왕궁 실외 무대 스케치

무대 디자인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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